네이버 이런데 찾아보면 순 광고글만 수두룩하고
ppc 직접 맞아본 후기를 제대로 못본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여기다 적는거 맞슴? 5분전에 가입해서리;)
순광고글만 수두룩 하다는게 뭐냐면~
전 ppc맞고 일케 멍이 심하게 드는 줄 몰랐거든요
인터넷에서 그런 글 한번도 못밨고..
의사샘도 얘기 안해주던데;; 얘기좀 해주지...멍들거라고..
저는 한 3일 두들겨맞은 돼지고기같이 멍이 들었네요
물론 다친 멍에 비해 비교적 일찍 없어지는거 같아요
지금 4일짼데 슬슬 멍이 가라앉고 있거든요
문제는 남편한테 비밀로 하고 그동안 꽁셔(?)놨던 비자금으로 하는거라 들키면 왕 왕 곤란해 ㅠ
그리구 저는 인터넷후기에서 뭐 5분만에 맞네~ 일상생활에 전혀 지상이 없고 뭐 점심시간 이용해서 해도 되는 간단 요법이네 해서 홀려서 간건데 ㅠ
체지방 검사 하고
다른 손님들도 있어서 대기시간도 있고
시술후 어지러움증 있다고 해서 누워있있다가 가야되고..
약도 그자리에서 바로 혼합해야 된다고해서 그거 하는 시간도 있고
딴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간데는 가면 1시간반-넉넉2시간은 비워놓고 가야지
5분-15분이면 시술 가능이라고 해서 진짜 그시간만 딱 걸리는 줄 알고 간 나,,
난 정말 지진아 같아 -,.-
지방흡입하고 싶지만 신랑한테 들킬까봐 그러는 것도 있지만 애기 봐야되서..
애보는거 막노동이라우~
똥싸러 못가서 변비걸림-_-+
효과는.. 아직 1주일도 안되서;; 한달 지나면 올릴게요;
근데 의사샘도 차라리 지방흡입 추천하더라구요
ppc 를 1회 맞아가지고는 안되기 땜에 (날씬처녀부분군살이라면 다르겠지만)
2-3회 하는 비용 생각하면 지방흡입보다 리를빗 싼정도임..
특히 저는 지금 출산후 살이 요~만큼도 안빠지고
배가 바람빠진 풍선처럼 탄력없이 늘어진 상태라
흡입하라는데 위에 썼듯이..
애기가 어린이 집이라도 다니면 모를까 내팔자에 아직은 못할듯
대신 운동 열심히 하라더라구요..
운동을 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듯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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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정하고 싶습니다
저 어제 볼살지방제거를 받았어요
ppc 맞은데 말구 다른 병원에서..
근데.. 정말 이빨뽑는거 보다 힘들었어요 ㅠ
수술하면서 애하나 더 낳고 말지 복부 지방흡입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얼만큼 뺐는지도 봤는데..
가래침-_-밷어놓은것보다 리를빗 많은 양..
겨우 이정도 빼는데 일케 힘든데 복부전체 흡입??
오~ 노!!!!
저는 지금 오뚜기 스프만 끓어서 식혀 (차가운거 먹어야됨) 먹고 있는데 아마 복부지흡하고 일상 생활 가능~ 다음날 출근 가능 ~ 이런거는 개뻥 ㅠㅠ
전 죽는날까지 주사만 맞을거에요 !!
복부지방흡입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려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밥 줄이고 운동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