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병원가서 실밥뽑고 첫 후관리했는데요..
허벅지 밑 쪽으로 종아리와 특히 발목이 너무 심하게 부었어요.. 특히 발등이랑 발목부위는 코끼리 다리처럼 심하게 부어 올랐는데요.. 물론 허벅지 수술후 혈액순환이 안되서 붓는건 알겠지만.. 발등과 발목은 정말 넘 심한거 같아서요. 수술한 병원에선 자꾸 그럴수 있다 가라 앉을거다 말만하고.. 제가 봤을땐 종아리 뒷부분은 모세혈관이 다 터졌구요.. 또 발등과 발바닥 까지 붓기와 함께 멍이 들어있는데요.. 혹시나 해서 한의원에 가보니까 림프부종 일수도 있다고 내과에 가보라 하더라구요.. 혹시 수술하신 분 중에 저같은 현상이 있으신 분들 있나요?
허벅지는 딴딴하게 뭉친게 이해되지만 발목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실제 제 다리보다 2배는 족히 굵어져있어요 걸을때마다 아프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술하신분들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