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 큰맘먹고 지흡을 했죠..
저도 안해본게없거든요,, ㅋㅅㅋ부터..한약 메조 카복시까지....요요만 진창 보구...돈만 날렸다는 생각에 우울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감행했죠,,,
압박복 푸르구 볼 자신이 없어서 수술후에 사진만 봤는데.. 2000cc정도 뽑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징그럽기도 하고.. 입맛 딱 떨어지는
지방세포들..ㅍ_ㅍ
서론이 넘 길었죠? 글을 읽고 수술후 걷는게 좋다고 해서 오늘 조금 걷고 왔는데.. 지금 글쓰는게..수술한지 한 3시간정도 된거거든요.. 엄청난 땡김과.. 이제 허리가 안 구부려져요,.ㅡㅗㅡ; 문젠 옷 갈아입을때 봤더니 뒤에 피가 묻어있는거라는거죠,.상당한양의 피..ㅡㅗㅡ;
ㅠ_ㅠ 쫌 심한거 같은데.. 이거 그냥 놔둬도 되는건가요?
걱정이 되서 다른걸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글쓴김에 하나더 물어볼께요..
그 가벼운 운동이라는게.. 어디까지를 말하는건가요?
스탭퍼같은거 해도 되는건지..
압박복 위에 마사지기해서 풀어줘도 되는건지..
병원에서 물어본다는걸 마취깨고 낼 다시 오라고 하면서 몇가지 얘기한거 같은데.. 친구가 장작 5시간을 기다려서 급하게 나오느라고 지금 생각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ㅡㅗ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