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했으니 아직 석달이 안됐습니다.
청바지 29사이즈 입었는데요
오늘 바지 사러 갔다가 26사이즈 입고 왔어요
바지 입으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26을 입다니 감동 그 자체죠
근데 올 여름 수영장 갈 일은 좀 걱정이네요
아직 살색이 제대로 돌아요지 않았구요
라인이 그다지 예쁘진 않습니다.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이 많아서 인지......
아시죠?
점점 더 빠질꺼라는 의사의 말에 위안은 받아 보지만 ,
글쎄 근육 부분때문에 그다지 기대는 안합니다.
요즘은 옆구리랑 팔뚝살이 더 굵어진것 같아요
허벅지로 가던 것들이 체중조절을 제대로 안하면 다른 부위로 찌니깐 주의하라고 그러내요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 입니다.
이번 여름엔 간식도 좀 줄이고 운동좀 해야 겠네요
와우 29에서 26이라니..정말 축하드려요..예쁜 옷들 다 작아서 맨날 눈으로만
보는데 금자씨는 그것도 청바지를 26을 입으시다니..정말 부럽슴다
저도 허벅지랑 종아리..배. 팔 고민중인데..제 시급한건 역시 허벅다리와 조앙리죠 다른덴 그냥 살아도 살아지지만 다리는 평생 한이랍니다 ..
어쨋든 축하드리네요..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