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수술했으니 거의 한달다되갑니다..
지금은 뭉친것두 많이 풀렸구 멍두 다 가시고 상처안남게 연고 발라주구있구여
엔도는 어제 첨으루 받았습니다. 원래 초음파는 한번만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원장님한테 고마운짓좀 해서 두번더 해주셨습니다.. ㅎㅎ
수술하고 한달동안이 중요하다고 일주일에 두번씩올수없냐고 했었는데 제가 그 병원이 야간진료를 일주일에 하루하는줄알고 계속 일주일에 한번씩 갔었거든여 이번주부터 이틀씩가기고 하고 어제 첨 엔도 받았는데 생각보다 안아프더군여...ㅎㅎ
제가 아픈걸 좀 잘 참는편이라 괜찮았는지 해주시는 실장님도 다른분들에 비해서 강도 높게한거였다고..
첫날이라 그리오래 하지않고 강도도 별루였는데 두번째부터 많이 늘린다고 하네여..틈나는데로 계속 주물러줘서 그런지 많이 뭉치지두 않았구여..
첨에 용액많이 나와서 고생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예 첨에 많이 나온게 더 나은것같아여.. 몇일전에 용액이 차서 무릎쪽에 모여있어서 빼러갔었거든여..첨에 수술하고 일주일정도있다가 한번빼고 두번째뺀거였는데 빼니깐 확실히 얇아보이더군여...^^ 수술부분 꼬멜때 너~무 아파서 그담부터 병원가는거 무지 겁먹었었는데 용액빼는건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걍 따끔한 정도(주사맞는것같아여..)
압박복은 붓기좀 빠지구 입기 딱 좋았었는데 입기 좋으면 안됀다고 해서 수선맡기구 기다리구 있어여 원래 한달정도 지나면 수선한다고 하더라구여..
지난주에 청바지 사러 마실갔는데여 전엔 제가 27정도 입었거든여 (허리엔 주먹두개 들어가는데 벅지땜에 글케입었드랬죠..ㅡㅡ) 매장언니가 몇입냐고해서 자신없게 27이라고 했는데 (아직 붓기땜에 자신이 없었거든여...) 사쥬 잘못알구있는거라구 알아서 준다구 하면서 주신거 입었는데 살짝크더라구여 글서 한사이즈 작은걸루 샀습니다..구입한게 25사이즈였는데여 제인생에 25사이즈 바지를 갖게 될줄은 몰랐습니다..쿄쿄쿄
제가 좀 어설프구 즉흥적이라 상담할때 어떤방법으루 시술하는지는 안물어봤거든여 우선 가격이랑 되도록 빨리 날을 잡구싶어서..^^;;
레이젼지는 잘모르겠고 젓가락같은걸 넣고 막~~ 한담에 흡입하는거 넣고 막~~하고 그랬어여....확실한건 어코니아는 아니라는거...생각해보니 레이져도 아닌것같네여..^^;;
글구 사람마다 틀리구 시술방법에 따라 틀리다는거 감안하시고..가능하시면 금욜날 월차내시고 토일일케 이틀쉬는 계획으로 하시는게 제일 나을듯해요....가능하면 더 오래쉬면 좋으실것같구여..
용액처리 하던거 생각하면 ㅡㅡ;;;;;;;;;;;;;
(너무 겁먹진 마세요...제가 좀 유별나여...^^;;)
글구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맘에 말씀드리는건데요..
수술하고 압박복입을때 피부가 약해져 있는데다가 압박복 쓸리구 그러면 피부상하는데여...(저 왼쪽허벅지 바깥쪽 많이 쓸려서 약바르구 있습니다..ㅡㅡ) 그래~서!
전 예전에 운동할때 입으려고 산게있었는데여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편의상.. 손목에하는 아대 아시져?(수건같은 질은 아니구여) 글케 생긴건데 스판기있고 검은색으루 된걸루 허벅지만 하는게 있습니다..부위별루 다 있는데 전 허벅지만 하는걸루 샀거든여 그거 입고 압박복입으시면 압박도 잘되고 피부상하지도않고 압박복입기도 훨씬 수월하고 좋습니다...굳이 구입해서 입으시라는게 아니고 있으신분들 활용해서 입으시면 좋을것같아여..관리해주시는 실장님도 그거 어디서 샀냐고 부드럽고 좋은것같다고 물어보셨거든여 다른분들한테 추천해주신다고...도움이 됐으면 좋겠구여 빨리빨리 시간이 흉도 다 없어졌음 좋겠어여...^^(역시 급마무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