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8/49kg/30살의 여자입니다.결혼을 내년가을경에 하려고합니다.꿈의 그리던 남자를 만나 결혼전제아래 6개월동안 연애를하고있습니다.전 지금까지 바지를 한번도 입어보지못했습니다.물론,그남자도 저의 바지입은 모습을 한번도 보지못했죠.
이유인즉,허리가 굉장히길고 다리가 무진장짧습니다.중요한건 엉덩이가 너무 쳐지고 허벅지와 엉덩이사이의 경계가 전혀없으며 엉덩이가 너무 밑에있어서 바지를입으면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아주이쁜얼굴은 아니지만,여성스러운얼굴때문에 인기는 좀있었지만,이 컴플렉스로인해 제대로 남자를 사귀지못했습니다.이사실을알면 언젠가 제곁을떠날테니깐요.이번겨울3월경에 아무도모르게 수술을 할생각인데 5일간의휴가기간동안 수술후 정상근무가 가능한것인지..얼마나 고통스러운것인지등,지방이라 5일동안의 숙박시설이나 가격,아니면 정말 수술후 효과가 있긴한것인지등 수술하셨던 선배님들의 정말 솔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전30년동안 한번도 이컴플렉스로인해 자신있게 살아본적이 없습니다.항상 높은힐과 4계절 치마입는절 주위에서는 이상한듯 생각하는 시선들때문에 너무도 괴로웠습니다.정말 이 남자 놓치고싶지않습니다.도움을 정말 부탁드리고.쪽지로 병원좀 정보 좀 저에게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