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저번주 수욜이니까 4일 됬네요..
전 164cm에 54kg정도..실제 몸무게 보다 마르게 보이는데요..허벅지가 아주 튼실했죠..게다가 최근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쪄서 결심을 하였지요..
수술하기전 민망한 사진들 여러장찍고요 수술대 올라서 수면마취하고는 깨보니 침대에 누워있더라고요..아픈건 거의 없었고요..5시반쯤 가서 9시반쯤 병원을 나왔어요..마취도 깨서 직접 운전하고왔죠..
전 직업사정상 바로다음날 부터 일을해야 했어요..그래서 담날 아침부터 압박복입고 어그적거리면서 일하고 돌아다녔죠..첫날은 거의 안아프더라고요..피랑 물같은거 나오는것만 힘들고요..둘째날부터 쫌씩 아파졌지만 움직이거나 하는데는 불편한건없어요..
요즘 초음파 치료도 받고 손으로 마사지도 하고있는데요..점점 덜 아파지고 있어요..아직 많이 부어있지만 사이즈도 준것같고요..
담주 금욜부터는 엔더몰로지치료한다는데요..얼렁 멍도 빠지고 붓기도 빠졌음좋겠네요..^^*
전 어쩔수 없이 수술한 다음에 많이 걸어다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듯해요..여러분 수술하고도 사부작사부작 많이 걸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