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이나 어깨에 비해서 팔뚝이 굵은편이라서 정말 안해본거 없이 다해봤습니다~ 전기침,지방분해주사,메조테라피, 경락,스트레칭,그리고 지난7월20일에 지방흡입술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것은 역시 스트레칭이구요,, 그다음 지방흡입술입니다.. 그런데 저역시 지방흡입술을 하면 팔뚝사이즈가 반으로 줄을것으로 예상을했지만 그건 아닙니다~ 그저 처진지방살들과 팔뚝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지요~
완전 비대하신분들께선 효과를 많이 보겠지만 저는 1인치 정도두 안됩니다~ 마니 고민하고 해서 기대도 컸지만 더운여름 보정압박복(수술후1달간착용하는옷)을 입는 그 고통은 말로못했으며~ 비오기전날은 왜이리 팔뚝이 쑤시는지.. 지금은 앞에서는 똑같아요 수술전하고 하지만 뒷모습이 마니 달라진거 같아요~ 브레지어윗쪽으로 겨드랑이살하고 뒷쪽에 쳐지던 살들이 마니 보완이 됐지만~ 정말 날씬한 팔뚝이 되지않았습니다..
담당의사선생니왈: 최대한 뺐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은 극소마취였지만 정말 아파서 수술도중에 막 울었구요~ 통증은 말로 못하죠~ 하지만 행복한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팔뚝에만 쏟아부었던 돈들이 몇백만은 될것같네요~ 이번 수술을 통해 느낀것은 부분비만이 정말 힘들다는거예요~ 더 궁금하신분들 리플달아주세요~ 적날하게 말씀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