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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얼떨결에 지방흡입하다
아무개
작성 05.05.29 00:24:38 조회 2,015
주사 맞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지방흡입을 했어요
월욜에 출근해야 하는데 토욜에 했으니 넘 겁나요
간호사는 안아프다고 그러는데, 부기 금방빠진다던데 어떻게 해야할 지 미치겟어요

울통불퉁 부작용이 너무 많다고 다들 하자나요
돌이킬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겠아요
지방흡입을 할 거엿음 첨부터 잘하는 병원 알아보고 가는 건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눈물이 나요

울퉁불퉁 안하는 경우는 없나요
부기 금방 빠지는 경우는 없나요
멍이 심한지

젤 괴로운 건 울퉁불퉁해지면 어쩌나 하는건데
의사선생님은 시술을 잘하니까 걱정말라고 하시지만 전 무섭고돌아버리기 직전이에요. 월욜출근도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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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테야
어머.. 정말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실텐데.. 바로 하실정도라면 꽤 능력이 되시나봐요 ^^;;; 울퉁불퉁은 제가 듣기론 의사샘 실력과 관계있다고 하더라구요 ~
이미 하셧으니 믿고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용 잘될꺼예여 홧팅^^
05-05-29 10:00
아무도 모르는 성형…
저기요.정보 좀 주세여~
가을에 하려는데...
주위선 다 말리네여..
지흡만은 하지 말라고..ㅡㅡ;
정보 좀 주세여~
참,맛사지 같은거 병원서 해준다는데..
안 받았어여?그래야 붓기도 빨리 빠지고,
울퉁불퉁한거 없어진다는데..
05-05-29 13:20
혜교될래
어느부위하신거에여??
05-05-29 19:55
낭자
전 종아리 지흡 한달하고 13일째..
첨에는 하기전 다리보다 더 굵었답니다.붓기때문에. 멍도 군데군데 몽고반점처럼 마니들고..근데..압박스타킹(8만원이나 하더라구요.) 계속입고..
기본은 몇개월 입워줘야 라인이 잡힘.
전 그위에 붕대도 감고 생활하길 한달..
발목부터 지방이 잡혀서 정말 코끼리 다리같던 내다리가..
지금은 통통한 치마입어서 욕은 안얻어먹고."통통한 다리군.."
그정도로 되었어요..전 하자마자 확 날씬이가 될줄알고
치마 3개나 사고 꿈에 부풀러 있었는데.
근데 시간이 계속 갈수록 붓기도 서서히 빠지네요..
아직 약간 땐땐한 부위는 있는데 이게 살인지 붓긴지^^
의사샘은 아직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는 단계고
이제는 과격한 운동말고 운동장 걷기 이런거는 해도 되고
자주 문질러주라고 하더라구요..지흡이 다들 그렇잖아요.
후에 관리가 중요하죠..댜요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라인도 잡고
근데 종아리 지흡은 정말 라인을 잡아주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영 모냥이 안살던 다리가 그나마 욕은 안얻어먹는 다리가 되었으니..
님도 이왕 한거 시간이 약입니다..
붓기 가라앉걸랑 열심히 맛사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다요트도 하고
이뻐지세요..화이팅
05-05-29 21:50
안녕
전 허벅지 했음다. 철나면서부터 제 인생의 그늘이었죠 크크
수술한지 딱 하루 됐네요. 물이나 피가 나온다고 그러던데 전 별로 안나와요. 낼 꽤매러 오라네요.

생각보다 마니 아프진 않아요. 안아픈건 아니지만 돌아다닐 만해요.
차라리 걍 가만히 있는 거보다는 돌아다니는 게 훨 덜아파요,

전 집에서 제가 이런 미친짓 햇는지 몰라요 그래서 더욱기 아픈 척 할 수가 없어요. 그게 더 힘드네요.

님들 말씀대로 맛사지하고 관리 잘 하면 나아질 수 잇는건가요? 그렇다면 목숨걸고 해야겠요 울퉁불퉁 끔직해요.
좋게 생각할라 그래도 다시 맘이 무겁습니다. 시간을 되돌려 수술실로 다시 가면 좋겠어요.

벌써부터 지흡 재수술이 가능한지 재수술하면 나아질 수는 잇는건지가 궁금할 정도예요. 저 너무 한심하죠? 진짜 엎지러진 물인데 왜케 맘조절이 안되는 지 너무 괴롭습니다.
05-05-29 23:54
정원맘
암박복이나 붕대 암튼 지흡후 관리가중요하다던데..
저두 복부지흡한지 6일재에요..
징글징글한 평면사각 중간동네가 이젠 라인이 생기더라구여..한달은 되봐야 안다는데 암튼 전 부어있는지금상태가 원래 배나 허리보다 들어가있으니 현재로썬 만족하는 편입니다 하긴 그저께 다시 재봤는데 싸이즈가 6cm나 줄었더라구요..샌님은 초음파인지 저주파인지 정확히는모르지만 꾸준히 마사지하구 한달가량은 압박복을 입으라고 하던데 ...암튼 넘 겁먹지 마시구 수술받으신병원에서 마사지하구 치료 착실히 받으세여...
참 주무실때 압박붕대 감고 주무세요..힘들더라도 이뻐질 그날을 위하여 저두 꾹~~~참고 허리졸라매고 있답니다
님..다 잘될거라고 생각하시구 맘편히 가지세요..화이팅...*^^*
05-06-02 15:58
2005년의꿈
작성자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05-06-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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