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여기 후기남기는 분들 중 제 나이가 젤 많을듯 한데 ㅋ (74년생)
애 둘 낳고 줄어든 사이즈에 겁도 많고 너무 소심하여 몇년동안 고민만 하다말았는데..
뭔가 홀린듯 11월 병원 딱 두곳 가보고 지난주에 수슬하고 10일차 입니다...
줄기세포 지방이식 생각했다 부작용 접하고 난 뒤 안전위주로 알아보고 재수술 전문이다시피한 그닥 알려지지않은 유방외과! 에서 했어요. (지나고나니 ㅋㅅㅇ 같은 곳도 좋았을 거 같네요 ㅎㅎ)
전 나이도 있고 너무 크면 안좋다고 사이즈도 작게 넣어서 통증은 담날 애들 모르게 집안일 다 할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전신마취 약때문에 너무 속이 안좋아서 약만 먹어도 토하는 부작용이 좀 있었네요....
지금은 붓기가 있어서인지 땡땡함?이 느껴지는데 이건 언제쯤 좋아질까요?? 보통 수술 후 한달이면 좋아진다고들 하던데...
그리고 붓기 빠지면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까요? 안그래도 조금밖에 안넣었는데.. 또 너무 작아질까 고민이네요.
(그러면 수술한 의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