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두아이 엄마입니다.
절벽가슴이긴 하나 치밀유방이라 유선이 발달하여 아이 둘은 둘다 18개월동안 완모했어요.ㅋㅋ정말 신기했죠..내어나 아무짝에 쓸모없어 보이던 내 가슴이 이런 기능이 있었다는게-
암튼 모유수유할때 처음으로 가슴이 출렁거리는 느낌 느껴봤구요ㅠㅠ 지금은 처질것도 없이 작은 가슴이지만
바람빠진 풍선처럼 탄력없이 살고 있어요 ㅠㅠ
여자로서 자신감이 너무 없어져서 남편도 꼭 하고 싶다면 안전한 수술로 하라고 동의하구요..
이미 나이도 있고 아가씨처럼 비키니 입고 몸매 뽐내고 싶은 나이는 아닌지라 그냥 현실적으로 b컵만 되도 욕심없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어떤 수술이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