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쯤(기억이 가물) 텍스쳐 라운드 겨절 230 넣었어요 구축없었으나 모양이 밥그릇 엎은거마냥 티 대박났죠 원래 풀비 작은씨여서 의사가 하지마랬는데 우겨서 했고 지금은 디컵 결혼후 수유시엔 이컵 어깨 많이 아프더군요
전 마사지광입니다 전신마사지광이요
좀 비싼 마사지샵 다니다 우연히 가슴마사지 전문가를 만났었어요 그때가 2011년도
제 가슴 자연산처럼 만들어준다고 해서 마사지 받았어요
거의 총 비용 300정도에 기간 6개월 가까이요
진짜 참기힘든 고통이였어요 만세하고 받았는데 밑선과 가슴팩 위치 등등 교정이 되더라구요
구형구축 아니더라도 피막같은게 생겨서 당겨지고 좀 땡글해보이는걸 그 피막이랑 그런걸 손으로 일일이 깨부시고 실리콘보형물을 근육 밑에 예쁘게 자리잡게해줬어요
처음 했을때도 근육 밑이었긴 했지만 좀 살과 가까이 있어서 그런가 리플링 있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만져보니 밑선 리플링은 안만져지네요 가슴마사지 전문가님의 신의 손으로 인해 근육 깊숙히 넣어주고 피막 깨부수니까 밥그릇 같던 모양이 일반 가슴 큰 사람들처럼 살짝처진 물방울 모양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마사지 고통은 말로 설명할수 없어요 첫애 출산때 49시간 진통 후 자연분만 했는데 딱 그때 무통안했을때 오는 진통 정도랄까
바늘 수천개와 칼로 근육을 찢고 잘라내는 느낌 ㅜ
겨드링이 흉터는 살성이 그런지 프락셀 3번 받았는데도 티납니다 ㅎ
누워도 가슴 밑선부분쪽만 아님 물렁물렁 하네요 ㅎ
근데 흡 하고 배에 힘주는 자세를 하면 가슴 골쪽으로 보형물이 나 여기있소 하고 딱 라인이 생겨서 보여요
이건 연옌들도 그런듯요 몇몇 보면 가슴 골쪽이 우글한 시진 봤어요 아마 배에 힘주다 자기도 모르게 보여진 사진인듯여
남편 만나기 전에 했고 남편은 아직도 제 가슴 좋아해요
유선도 잘 발달되서 수유도 너무 잘 했구요
요즘 고민은 너무 물컹대서 이거 터진거 아닌가 해서요
애 둘이 누워있는 엄마 위에 올라타고 난리라
혹시나 해서요
시간이 지나서 텍스쳐가 더 부드라워졌다면 다행이지만 터져서 그런걸까봐 불안해서 대학병원가서 유방초음파 봤어요 가격이 진료비 통합 20만원 조금 넘었네요 ㅠ
월요일 결과 보러 가는데 아무일 없길 바랍니다
진짜 부드러워 진거면 텍스쳐 괜찮은듯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부드러워진다 해서요
꼭 하고픈말
가슴성형 물로 보지 마세요
시간과 돈과 위험을 감수하기엔 부작용과 만족도 사후관리 장난이 아닙니다
1.겨절 : 임파선이 손상될수 있어서 조심해야 됨
마사지 하시는 분들 제 겨드랑이 보시며
임파선이 좀 망가져서 오른쪽이 안좋다함
종종 오른쪽만 임파선 따라 뭐가 났음 ㅠ
2.맛사지 : 선택이지만 진짜 열심히 해야함
직접 하는것 보단 받는게 효과가 더 좋음
3. 사이즈 :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크게하면 리플링 생길 가능성 더 큼
4. 보형물 제거 : 관련글 검색해서 많이 봤는데
물방울 모양 보형물이 돌아가서
빼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