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젤스무스로 수술한 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수술 후 3일 정도는 혼자 일어나지 못하다가 이제는 혼자 일어날 수 있는데 옆으로 몸을 돌려 잘 수가 없어요 코젤 무게 때문에요. 할 수 없이 반듯이 누워 자는데 보정브라자에 눌린데다가 각 250이라는 무게 때문인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붓기는 손가락 발가락 관절까지 왔어요. 얼굴도 붓고 허리도 드럼통같이 되었고 종아리도 퉁퉁합니다.
병원을 가니 당연한 현상이라고는 하는데 언제쯤 정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잠을 못 자는 미치겠습당. 누웠다 앉아 졸고 다시 누우면 가슴을 파고도는 브라의 압박과 답답함에 잠이 안 아고 다 늙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