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은 가슴으로 인해 친구들에게도 놀림을 많이
받았었지요~
처음에는 웃으면서 넘겼지만 하루 이틀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가니 이제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말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점점 내 자신의 자신감 마저 잃어가는
것 같았답니다!~ ㅠ,ㅠ
30대가 되기 전 20대의 마지막으로 자신감 넘치는 나를
찾기 위해서 중대한 결심을 했답니다~
^^
바로 바로 가슴 성형이예여~
20살이 되어서 부터 고민도 많이 하고 병원문턱까지 갔다가 포기하고 뒤돌아서기도 했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제 큰 맘 먹고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제맘을 아셨는지 엄마가 더욱 힘이 되어 주셨답니다~
하지만 수술 하는날은 엄마와 가지 않으려구요~
많이 아플텐데 그런 모습 보면서 더 아파할 엄마 모습을 생각하니 불효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생각만 해도 눈물만 납니다~^^
며칠있으면 변할 제 모습을 모두 기대해 주세여~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변화하는 모습 자주 올리도록 할께요~^^
제 변화하는 모습이 저와 같은 분들께 커다란 희망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