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고민하다가
했는데
식염수 배꼽으로 했구
한쪽 225 한쪽 230 넣었어요
갈비뼈가 짝짝이라서 한쪽이 좀더 가슴이 작았거든요
거의 절벽수준이었고 좀 살이 잡히는 정도 a컵 안차고
제가b컵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b컵보다 좀 작게 해달라고 해서 의사선생님은 요즘은 보통 c 컵으로 한다고 최소 b를 권했지만 제가 하도 크게 하지말라고 해서
그냥 225,230 넣어서 보통 a컵보다 살짝 큰거같아요 -.-
어쨌거나 수술하고 첫날,
오른쪽 가슴에서 약간 물새는 느낌을 받았어요, 왼쪽보다 가슴이 확실히 줄어들었고요
터진줄알고 노심초사 하다 오늘 병원에가서 압박붕대 풀고 보정브라 했는데, 붕대 풀고 가슴방 확인한다며 밀어올리는데 다행히 터지지는 않은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근데 확실히 왼쪽 가슴이 줄어있어요
대체로 없던 가슴이 생겨서 만족이고요,
ㅜ.ㅜ 낼모래부터 위로 올려주는 맛사지 시작하라고 하는데 아 무서워서 ㅜ.ㅜ 아픈것도 아픈거지만느낌이완젼 소름이 쫙끼치네요
요기서 질문이있는데
혹시 식염수도 조금씩 계속 새고 있는 경우도있나요?
제가 분명 오른쪽 가슴에서 무엇인가 새는느낌을 받았는데 터질까봐 무서워서 맛사지도 제대로 못할거같아요
병원에서는 백터지면 한꺼번에 가슴이 푹 꺼진다고 그러는데 , 그렇진 않거든요
혹시 지금 백이 조금씩 새고있는건 아닌가해서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트라이엄프에서 나온
레이스로된 브라쓰라고 하는데
읽다보니 압박붕대오래하고계시는 분들도있고, 보정브라하시는분들도있는거같은데 지금제가하고있는 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