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3주째라 본격적인 맛사지 들어가야하는 시기입니다...유륜절개라 3주시점에 병원가서 점검받았어요.
상처가 거의 안보이더군요. 다행히...테입 붙이고 맛사지 방법 배웠어요.
엎드려있거나, 남편이 세게 눌러주는 마사지는 동서남북 마사지와 병행하는 거였어요. 30분을 권장하시더군요.(--;) 혼자서 해봤는데, 말랑해지기는 커녕 '작용.반작용원리'처럼 더 땡땡해지는 거예요. --; 벌써 구형구축이 온건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가슴방도 넘 작은것 같아요. 보형물을 밀면 많이 움직여지지 않아요.누워도 봉긋하게 땡글하구요...마사지샵이라도 있음 다니겠는데 그런것도 없구...혹시 부산이나 창원에 마사지샵아시는 분은 추천바랍니다.
수술하고나니 가슴이 커지긴 했지만 고민이 하나 더 늘었어요..땡글한 이 상태를 어떻게하면 호전시키나하는거죠. 가슴수술은 마사지가 관건이라는 말..이제야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원래 이렇게 마사지해도 땡글한건지 먼저하신 분들 의견 좀 주시구요, 마사지는 어떻게 하고계신지 갈켜주세요. 엎드리는 방법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