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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후기) 자가지방이동술로 가슴하신분들은 별로 없네요;;..
강뭉탱
작성 08.10.22 08:08:26 조회 3,484
저번주 토요일날 압구정쪽에서
자가지방으로 가슴을 한 사람입니다
이거 하신분들 거의 없는군요..;,

아무래도 글을 찾아보니
브로커느낌나는분 글만 계속 검색되고 ...




제 케이스는
자가지방 이동술 하기 최악의 케이스...=_=지요..


하기전에 원장님도 거의 안좋은쪽으로
말씀하셨구..예약할때 실장님도
아주 눈 부릅뜨고 말리시고..
(좀 기분상할정도로 말리셨습니다)
원장님은 돌려서 좋게좋게 말리셨지만
여기 실장님은 좀, 기분상하게 하면서
말리시던...=_=..


저는 163정도의 되는키에
수술전날 수면마취해야되서 금식하구
잰 몸무게가 47.1kg 이었습니다
(평소 밥 먹고 변비;걸리면 48~49 정도 나가구요)


물론 주변에서는 곳곳에 잡히는
살 빼라는 사람들도있고, 튼살 이거 뭐냐면서..(;;)
그리고 평범해서 딱 보기좋다는 사람
두분류로 나뉘어졌는데요
아무래도 근육량보다 체지방이 더 많아서
실제로 보면 좀 통통하단 느낌이 드는 체형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은 거의 70정도에다가
원장님 말씀으로는 AAA-_-;...라고
할정도로 거의 절벽이었습니다.
(체지방은 많은데 가슴은 없으니 환장허지요)

그래도 보형물은 왠지 거부감 들던 본인
그리고 곳곳에 지방들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이어트 압박에 시달리던 저는
이 시술로 막무가내 밀고밀어서 해버렸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나이를 많이 먹은게 아니라
살이 탱탱한편이라 흡수량도 많을수가 있다고
실망할것이라 하셨지만 말이죠.


지방을 흡수한 부위는
허벅지, 배, 팔뚝 이렇게 거의 전신을
죄다 빼버렸습니다.

다른사람보다는 지방량이 적어서
전신 빼는쪽으로 했구요
그래도 그렇게 많이는 안나왔습니다.
(이 시술은 임신하시구나서 뱃살 쳐지구 가슴쳐진분들
이 하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토요일날수술한데다가
전신을 시술하는지라 간호사들 눈치가
은근 보이더라구요=_=;....
마취해주시는분은 그래도 친절히 대해주셨지만..


결국 시술하구서 눈치보이고 미안해서
마취풀리자마자 후딱 일어나서 택시잡고 왔습니다.
(기사아저씨가 눈풀린채 타니 기겁을하시던..ㅎㅎ)



지금 가슴에 대한 후기는 70%정도 만족입니다.
아무래도 자가 지방이니 크기 큰것을 원하시는분들은
정중히 하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구요

저처럼 가슴이 아에 없어서 가슴같은거라도
만들어봅세 - 지방도 신경쓰이고. . 그런분들은
다시 생각 진지하게 해보시고 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마사지 같은거 다닐 여유도 없어서 했습니다만
대신 이것 하신분들은 압박복 입고 다니셔야 되요
가을에 해서 다행이지 여름에 하면..아우..-_-
압박복은 15만원 추가비용들어가구요
불편합니다 상 당 히.

그래도 마사지 다니고
보형물 걱정 없는거에 ..그냥 깝깝해도 참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다니는데 많이 무리는 없어도
조심조심 다니고있습니다.
전신이 찌릿찌릿하고 피멍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긴 가슴 보며 흐믓 - 하네요..
또 흡수되겠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은
팔뚝과 종아리 부분..피멍과 붓기가 상당해도
어느정도 빠진 부위도 보여서 좋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는데
비명지르는 것은 2틀정도.
앉았다 일어나는데
'윽!' 하는 수준은 오늘정도...입니다.


일단 병원에 대한 만족도는
50%입니다..

원장님은 굉 --------- 장히 친절하십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조목조목 ,
물어보지도 않은것들은 혹시 걱정할까봐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근데 병원 식구들이 좀..
마취시술하신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셨지만
다른분들은 이상하게 다른병원처럼
정감이 가진 않네요.
웃고계셔도 웃고계신거 같지 않은 느낌



일단 지금은 아주 만족해 날뛰는정도가 아니라
그냥 살포시 미소지으면서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저처럼 보형물 무서우신 분들은
정말 좋은거 같네요
다만 지방이식술의 후 고통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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