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는 2년정도 된 거 같구요...
지금 둘째 임신한지 5개월 들어가요..ㅎ
사진은 올리기가 민망할정도로 지금은 가슴이 불어나 있어요..
가슴 수술하고도...75a였구요...ㅎ
(크게 안했어요. 워낙 없던 가슴 요것만으루도 무지 만족 할 사쥬..ㅎ)
지금 임신하고 나니 가슴이 막 불어나더니..
샤워할때 거울 보면...
국대접 엎어 놓은 것 마냥 완전 동그래졌어요....;;;
젖이 불면서 가슴 위, 아래로 붓기가 대박이네요..
처음 수술했을때 붓기랑 비슷한 것도 같고 더 큰 것도 같고...
수술 후 좋았던 점은...
브라 안하고 다녀도 된다는 점...ㅎ
유두브라만 하던가 아님 캡내장 나시만 입었어요..
전 가슴이 좀 동글게 된 스탈이었어요..
님들처럼 아래로 이쁘게 만들어지질 않고...
수술할적에 유부인거 말씀드리고, 첫애 있고...ㅎ
둘째 계획까지 말씀드리니, 모유수유 후에 자연스럽게 내려간다고 부러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둘째 가지고 출산 후의 모습을 기대한답니다..^^;;
여튼...임신하니 완전 가슴 부담백배 사쥬 되네요..
여기 후기엔 임신이나 모유수유에 대한 후기가 적은 듯 해서 함 글 적어봐요..
나중에 출산 후 다시 함 올려볼게요..^^
참..살성이 좀 쳐지는 분들은 수술시 조금 고려하셔서 하세요...
나중에 임신, 출산, 수유 후의 처짐까지 고려하셔서요..
전 살성이 잘 안쳐지는 스탈이라 수술 후 지금까지보다 수유 후가 더 이뻐질 가슴이라네요...
근데 저 아는 언니 같은 날 수술했는데,
정말 살성이 잘 쳐지는 스탈이고 원래 없는 가슴도 좀 쳐진 스탈였는데, 수술하고 나선 무지 촉감도 좋고 이뻤는데....
수유 후를 걱정하더라구요...
관리 더 잘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