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두 후기올렸지만 .. 정말
죽다살아난줄알았답니다..
진짜 돈을 얼마만큼 준다고해도
두번은 못할수술이 가슴수술인것같아요 ..
내일이면 딱 일주일되는데
솔직히 통증은 거의없는데
팔 많이들고 막쓰면 땡기는건 당연하구요
가장중요한건 숨이좀많이차서...
걷고 좀만 움직여도 왜이렇게 숨이차는것같은지
오늘 실밥풀고왔어요 걱정많이했는데
따끔거리지두않더라구요
간호사언니가 막 말걸어주셔서 다행이였음
맛사지연습하고왔는데
사실 병원가기전에 집에서 프린트물보구
혼자서 연습좀했거든요
다들 병원가면 막 소리지르구 찢어지게아프다고해서..
그래서 전 병원에서 맛사지배우고 하는데
하나도안아프고 뭐 별로느낌도없고 .. ㅋㅋ
제가 피부도 엄청 타이트하고해서
선생님이 맛사지 엄청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가시더라구요 ...
근육밑 코젤300넣었는데 아직 땡땡해서 그런건지 뭔지
잘모르겠지만 별로 안커보여요 ㅜㅜ ..
많이 큰사이즈를 원했는데 .. 그냥 그렇더라구요
워낙 가슴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밥뚜껑 엎어놓은것같음
촉감은 땡땡해서 하나도 모르겠구요
사실 잘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일주일동안
큰문제도 없었고 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모양은 사실 땡땡해서 잘모르겠는데
제피부가 워낙 딴사람보다 딴딴하거든요
맛사지 열심히해주면 많이 이뻐질꺼라고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