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달째 되네요.
친구도 없이 혼자서 태국으로 날랐습니다.
모두에게 비밀로하고 - (남친에게도 비밀)
그간 2년간 성예사에서 눈팅만 하고
지른거죠 생각 굳히고 2일만에 비행기타고 날랐습니다.
태국 성형 그리 만만히 볼것이 아닙니다.
한국 성형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외국 성형은
한국에 돌아왔을때 문제가 생기거나 아파도
어느곳에 상담하지도 못합니다.
(태국에서 했다고 하면 우선 왜 거기서했냐면서 설교시작;)
에휴.. 지금 생각하면 고생도 그만한 고생이
없었던듯. 대략 들어간돈은 한국보다 적을지라도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혼자 끙끙 앓은 것을 생각
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 _ ;
우선 태국의 얀X병원 사진입니다. 깔끔합니다.
간호사 언니들의 늘씬한 몸매와 이쁜 얼굴에
눈이 뱅글뱅글 돌고 또 서비스에 감동 먹습니다.
모 사실 수술전에는 그리 받은건 없지만 수술후에
계속 부르는 호출에도 짜증안내고 들어와서
상태 봐줍니다. (사실 짜증내는지 안내는지는
말이 안통해서 모르겠지만 - -; ) 암튼 병원은
좋습니다. 태국이 더우니 병원도 더울꺼란 생각은
버리세요 - 병원안은 시베리안 저리가라입니다.
(그정도로 춥다는건 아니고 비유입니다.)
암튼 밖에 세상과는 딴세상이랄까요
ㅋㅂㅋ를 통해서 갔는데 옆에 매니져분..
혼자가서 그런지 왠지 무서웠습니다. 나름 잘해주
셨다고 생각합니다.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날에는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쇼핑은 도져히;
3일 일정으로 다녀와서 한국 도착 바로 일하고
제대로 쉬지 못한 턱에 모양도 그리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모 그래도 사진 붙여놓고 보니 없던시절보단
훨 낫네요. 모양도 별로 촉감은 그냥 그렇구..
마사지 잘해주어야 하는데..
힘드네요 암튼 태국 생각하시는 분들 위해서
사진 올립니다.
168/55 코젤 290 근육아래 ㅈㅌ샘에게 받았습니다.
본판 불변의 법칙! 벌어진 슴가 옆 근육!
그안에 보영물 암튼 원래 생긴 슴가가 이려러니
마사지 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하고
지낼렵니다. 들은 돈이 얼마인데 불만족하면
저만 손해지요 몇년 지나서 돈 모이면 한국에서
다시 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