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벼르고 벼르던 찜방엘
드뎌 용기내서 때빼고 왔네요.
수술잘못 되구
절대 못 가던 찜질방을
큰용기를 가지고 갔더랬죠..
아무도 안쳐다 보고 ..
다행이었구..
이젠 조금 자신이 생기네요..
잘못됐다 울고 불고했을때가
불과 여섯달 전인데...
이젠 제 눈에 익숙하니 아무렇지 않으네요~
뜨거운곳에 들어갔을때 식염수가 뜨거워 지진
않을까;;;걱정 했다는..-_-
근데 식염수가 언젠간 상하진 않을까;;;;;
괜한 생각을 하고 있네요 ..ㅋ.
하다못해 물도 상하는데.....흠..
안그른가..
목욕하면서 사람들 가슴만 구경했다는..;ㅎ
중학생같은데 가슴은 왜 수술한 나보다 큰건지~
아무리 망쳤다 했던 가슴이지만..적응하다 보니 .
이젠 슬슬 용기가 나네요.ㅎㅎ
다시 하긴 해야 하지만..버틸라구요.~
1년돼면 사진올릴께요~ㅎㅎㅎ
모두들 이쁜가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