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샵에서 맛사지 받았답니다.
진짜 제가 했던건 손놀림정도였더군요....^^;
태국에서 세번정도 물리치료실에서도 받았었는데..
그땐 막 수술후라서 방 넓혀주는 맛사지만
30분해줬었는데.....
헐... 어젠 그나마 첨이라고 워밍업정도라고 하시던데..
진짜... 뭉친게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만큼....
얼마나 아팠겠습니다....ㅠ.ㅠ
이 악물고 참았더니.... 저보고 잘 참는다고
대단하다고 하시더군요~~~~~(제가 독한건지...ㅋ)
조용히 입다물고 있음 악!소리 나올까봐...
연실 수다떨면서 주저리주저리....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자주자주 해주는게 좋다 그래서
오늘도 가려구요.....(시간될때마다 오랍니당...)
근데... 넘 머네요...ㅠ.ㅠ
전 집이 인천인데.... 거기가 압구정 디자이너클럽쪽이라
왔다 갔다.. 지하철에서 서서 죽는줄...ㅠ.ㅠ
참!!!!
어제 거기 원장님께 들은건데...
가슴수술 사후관리가 정말 대단한 수술같아요...
특히 겨드랑이쪽이 림프관?림프선이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위라...거길 건드려놔서
뭉치고 붓고... 딱딱해 지고.. 등등등.....
그래서 맛사지의 필요함을 더욱 느끼고 왔더랬죠...
수술후에... 모양 이상하고~~~
여기저기 몽우리 같은거 잡히고 딱딱하고 그러는거
수술 잘못된거 아니고... 당연히 생기는 반응이라니까
(피...물...등이 우리 살이랑 뼈랑 같이 뭉쳐있는...)
다들 넘 걱정마시고
죽어라~~~!! 맛사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