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예사를 통해 무수히 고민하닥..
모에 홀린듯..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수술후3일이네요..
아무도 모르게 혼자 뚝딱해버릴생각에
금요일저녁에 수술하고
토요일집에오고
일요일 죽은듯이 있다가
월요일 병원을 가고 지금은 보정속옷을 입고있습니다.
휴..병원가서보니..정말 좀 징그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빵빵?해져있는 가슴이 참..어색하고 또 걱정스럽기도하고 하더라구요..
드뎌 원하던 수술을 했다..는 생각보다는. 왜 있죠.. 이거..괘안은건가? 정상인가? 실패하는거 아닌가..하는 약간 우울함..
지금 보정속옷을 하고.. 막 숨막힐듯 쪼이는데..
가슴이 부어서인지..빵빵하고 만져도 약간 저린듯해서 느낌도 잘 안나네여.. 뜨겁기만하고..
이걸 3개월을 해야 한다죠? 다들 이런고통.. 참으신거죠? --;;
목요일부터는 출근도 해야하고..집에선 특히 아무렇지않게 뒹굴러야하고..참..외롭습니다.
지금 가슴이 많이 부어있는거 같아요..이 붇기는 언제쯤 빠질까요? 어서 자연스러운 나의 가슴이 되었으면..합니다. 아프더라도 마사지 빠~짝 하려구요..
이거 수술하고나니 은근히 더 겁나여..ㅋㅋ
하기전엔 이제 절벽탈피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ㅋㅋ
마사지도 디게 아푸다죠?
님들.. 이 붇기..언제빠질까여?
회복을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사지는 얼마나 아풀지..흑흑..
참..겨드랑이 흉터는 언제쯤이면 또 안아파올지..지금테잎붙였는데..주변이 좀..뻐근하니..땡겨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