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한달 조금 지났네요. 제가 원래 다니던 맛사지샵 소개로 병원갔더니 의사샘이 신경써서 잘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아파서 맨날 먹고자고.. 뱃살도 엄청 쪄서 보형물이 아래로 내려갔나 싶을정도였어요ㅠㅠ 누워있기만 해서 뒤통수가 저릴정도 였는데ㅋㅋ 요샌 맛사지샵가서 열심히 맛사지도 받고 촉감도 너무 좋아지고 잘 모아지고.. 하하^^ 그동안 잘 씻지도 못해서 엊그제 목욕탕가서 때밀고 왔어요~ 혼자하기 버거울것 같아 목욕관리사 아주머니께 부탁하고 한참 밀다가 가슴부분 세게 밀것같아서 조용히 수술했으니까 살살 밀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수술한지 몰랐다고 놀라시더라고요^^ 병원가니까 의사샘도 촉감이 너무 좋다고 놀라실 정도였어요^^ (요새 병원에선 사후관리 잘 안해주잖아요ㅠㅠ) 맛사지 열심히 잘했나 보라구 이렇게만 살면 결혼해도 감쪽같겠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샵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가슴성형하신 분들 부끄러울까봐 따로 조용하게 관리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뱃살까지 많이 찌고 소화도 잘 안되서 배경락이랑 같이 받거든요.. 지금은 2키로정도 빠지고 붓기도 빠져서 가슴도 자연스러워 졌어요ㅋ 저 관리받고 있는데 옆에 어느분은 얼굴관리까지 받으시는지 팩올리고 가슴맛사지 받으시더라고요.. 보형물 뭘로 했냐에 따라 다르게 해주시고~ 어느 절개로 했냐에 따라 다르게 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빨리 여름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수영복 입고 싶어요^0^~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