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되는 날이였던가 글한번 남긴거같은데.
지금벌써 1달이지나갔네요.
정말시간빠릅니다.
지금은 한달전생활처럼 와이어브라하고 입고싶은옷 다입으면서 그렇게 지내고있어요.너무행복합니다.
우울한일이나 화나는일이 생겨도 가슴한번씩 보면 웃음이절로나는.그런생활이여요.
한달동안 병원에서 그리고 집에서 열심히 마사지받고그래서 촉감도 많이좋아졌어요.앞으로 좀더 좋아지겠죠.
한달째 병원가서 수술하기전, 후 사진찍고 의사샘과 얘기하는데 정말 전에 내가슴보니까 정말 한숨밖에안나오더군요.
168에 49키로에 너무마르고 가슴폭도작고 완젼절벽에
유두만 튀어나온..ㅠ_ㅠ
슈퍼잠깐 나갈때도 패드빵빵한 브라를 꼭하고 나가야 여자라고알아보는.그런정도였으니까요.
이젠 브라안하고 티하나만 입고 잘 다니구요.
일부러 그렇게 하고다니고도싶어요.
너무꿈꿔왔던 일들이라 ;ㅁ;
수술전에는 워낙 빈약하고 근육도 살도거의없는지경이라 많이크게도 못하고 수술을해도 티가조금나는 그런 악조건이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언제했냐는듯
그런걱정한거 생각하나도안나구요.
어제 병원갔다와서 너무기분이 좋아 예쁜 브라 2개나샀어요.수술전에는 75A컵에 뽕2개씩 넣고 다녔는데
지금은 75B가 꽉차요. 파인옷입으면 가슴골도 생기구요
꿈같습니다 ;ㅁ;
앞으로도 마사지 꾸준이 계속하면서 좀더 자연스럽고 예쁜가슴만들기위해 계속 노력할꺼구요.
수술고민하시는 분들
한달후면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요.
아픈것도 조금 있긴했지만 다 순간이구요.
지금 수술한 적이있었나 싶은정도로
제가슴같이 그렇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자신감을찾으시길바래요.
전이제 예쁜 속옷만 살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