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렵지 않고
가슴도 땅땅한 느낌이 덜합니다.
점점 제 살들이 인정을 하는것 같군요. ㅋㅋ
의사쌤이 화요일에 실밥 풀자고 하시네요.
실밥풀때 아플까요? 그게 걱정...-_-a
아, 그리고 쪽지 보내주신분들이 여러명 있는데요,
170cc는 너무 적지 않냐고 하시는데 그건 본인의 체격에 달린것 같아요.
저도 인터넷에서 하도 사람이 225~250cc를 얘기해서 그정도 넣는줄 알았는데
의사쌤이 "본인의 체격에 맞게 자연스러운 가슴이 제일 아름다운겁니다. 무턱대고 크게하면 구형구축이 올수 있고 가짜 가슴티가 나니까 제 말을 믿고 따르세요"
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 고집부리지 않고 170 넣었습니다.
제 체격은 상의 55, S 입을 정도이구요, 깡마른 정도입니다.
지금은 제 체격에 알맞은 사이즈가 되었어요.
가슴때문에 66을 입을 수가 있겠어요.
손으로 가슴을 덮어도 다 안덮히는 이 기분...ㅋㅋ
진짜 적금모아놓은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