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싸이트를 찾게 되서 넘 반가운 마음에...용기백배 합니다...
저도 몇년 고민하다가 성형외과 싸이트 수술전후 사진보고는 바로 다음날 예약했어요..
지금 사실 피곤해서 긴 글을 못올리는 점 양해 바라구요..다른 글에 리플을 달긴 했는데..수술 전부터 수술 2개월이 지난 상황을 수술 하실 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릴 생각인데요..비난의 글이 올라올까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ㅎㅎ
참고로 이 사진은 디카가 아닌 핸펀으로 제가 찍었기 때문에 좌우대칭이 않맞습니다...전 160/48~50 정도이고 상체에는 살이 거의 없는편이며..10년전에 출산을 한번 했구요..작은 가슴이었지만 조직이 어느정도 있었고 출산으로 쳐진후라 더 자연스럽다고 하네요...보기보다 촉감은 좀 맘에 않듭니다..아직까지는요...너두 적나라한 사진을 올려 다시한번 양해드립니다..사실 옷을 입고도 찍을수 있었지만 그렇다면 그져 가슴이 좀 큰 사람으로 밖에는 볼수가 없으니까요..입장바꿔 생각하면 무지 궁금하잖아요 사실...ㅎㅎ 제가 수술받은 병원에서도 이런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을걸 보고 제가 수술 결정을 내렸거든요...이런사진 올린거 이상한거 아니죠??걱정됩니당...휴우
1. 병원이름을 거론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압구정 로데오거리 맞은편 한복집 위층에 있는 ...거기서 했구요...저도 인터넷에서 조회하다 알게 됐구요..
2. 병원은 아직 먹고 있는 약 1개월치가 남아서(구형구축 예방약)그거 먹고 방문 하구요 자기가 좀 궁금하거나 상담할거 있으면 언제든 가도 되는 거구요.
3. 비용은 550..100% 카드결재했구요(직장을 다니다보니)
4. 제가 유륜이 좀 큰거 같더라구요..사진들 보니깐 더 작으신 분들도 유륜으로 실리콘으로 까지 하더라구요..
5. 암튼 전 몇년고민하다가 사진보구 바로 예약했어요..솔직히 몸매는 항상 날씬해서 다른 고민없었는데...항상 가슴이..컴플렉스 였거등요 ㅋㅋ
6. 재차 말씀 드렸지만, 촉감문제가 젤 관건인거 같더라구요..아픈거 걱정마세요 1주일만 지나도 거짓말 처럼 잊어지니까요..전 이왕할거 좀 더 일찍 못한거에 후회가 몰려오더라구요..
ㅋㅋ 그건 전문가와 상담하셔야죵...전 소심한 성격이라 만약 터질 위험이 있다면 식염수가 무해하다고 해서 저 같은 사람들은 요즘 식염수로 많이 한다더군요..실리콘이 촉감이 더 낫기는 하겠지만..어쨌든 1%가 될수도 있는 위험을 대비해서 식염수로 했어요...누우면 딱딱한거는 양자 모두 같다고 들었어요..어쨌든 자연가슴과는 다르겠죠...주부면 더 걱정이 덜하지 않나요..남편동의만 얻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