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하려고 생각한지는 벌써 몇년째였는데
수술해야지 아니 그냥 그만두자...이러면서요...
그래서 여러 싸이트에 가입했다가도 다시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했다가...탈퇴할땐 제 글도 다 지우고..다시 가입할땐 내가 왜 글을 지웠지 후회하면서...이런것이 여러번이었죠...
근데 이번에 맘 먹고 해버렸죠
겨드랑이, 코젤 240 , 했는데 식염으로 한 가슴을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촉감은 만족해요. 그래도 진짜 가슴하고는 비교하면 안될거 같아요. 아직 한달돼서 그런지는 몰겠지만요...
제가 거의 절벽수준이라 키 166에 44~55입거든요
한 일주일간은 붓기때문인지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붓기빠지니 가슴 크기 엄청 줄어요. 가슴 성형하실때 이왕하실거면 270이상은 넣어야 될거 같아요.
수술 10일간은 엄청 힘들어요. 생각보단 아프지 않았지만 (진통제를 계속 투입하고 먹고 그랬거든요)....
수술 5일만에 출근했다는 사람은 어떻게 그럴까 의아해요.... 유륜으로 했나?
아뭏든 그 고통은 수술을 해본 사람만이 알거예요.
아침에 일어날때가 제일 힘든데. 가슴에 바위가 짓누르는 느낌이랑 같을거예요. 통증은 10일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졌어요. 요즘엔 가끔 찌리리한 통증이 가끔 있긴 한데 곧 없어지겠죠
전 가슴 모양이 젤 스트레스에요.
수술하신분들~ 가슴모양은 언제 자리를 잡게 되나요?
한쪽은 그런대로 만족하는데 나머지 한쪽가슴땜에 ㅜㅜ
병원에선 괜찮아질거라는데 점점 이상한 모양으로 자리 잡히는 거 같아서. 짜증도 나고. 겨드랑이 상처도 좀 걱정돼고.
아직 한달됐으니 계속 후기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