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큰맘 먹고 수술을했지요..
오전 10시에 전신만취와 동시에 눈을떠보니 오후 4시 온몸이 쑤시고 아푼게..정말 견디다 못해..죽을맛이더군요..
제가 눈하고 코하고 이번에 가슴인데..
정말 정말 무지~~~~~~~~~~~~~ 아푸더군요..
하고나서 왜했는지 정말 내가 미친X 이지.. 이럼서
후회하기 천번만번...
그렇게 하루이틀지나 오늘이 3일째..
하루하루 시간이 지남에따라 점차 몸의 회복이 나아지고..견딜만 하더군요..
정말 3일간은 몸을 못움직여 수술실에서부터 동생이 부축해서 집에 데려오고 밥도 먹는건지 마는건지 죄다 흘리고 화장실도 혼자 못가 동생이 바지 올려주고 내려주고 정말 그순간 비참했습니다..
눕지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이젠 그럭저럭 견딜말 하지만.. 암튼 나름대로 미친짓이라 속으로 울부짖었죠..
근데 오늘 병원갔는데//
붕대를 풀르고 상태를 확인하는데 한쪽은 괴안은데 한쪽가슴이 상당히 부어있는 상태이고 아푸더라구요.. 그래서 의사가 조금 걱정하는눈치..그럼에따라 저도 부작용이 아닐까 하는 걱정걱정..ㅡㅜ
그래서 제가 잘못되면 혀깨물고 병원 앞에서 죽을거라고 엄포를 놨죠..ㅋ
암튼 의사를 믿고 의사가 주는 약..따로 약을 주더군요
먹으면 나아질거라고..암튼 그약 먹고나니 좀 나아진것 같기도하고..
근데 제가 키가 151정도거든요..작죠..
가슴둘레는 75 A 이것도 무쟈게 컸죠..
그래서 180CC 넣었는데 200CC넣으면 동물같다구 하시길래..
암튼 지금은 거동이 좀 불편하고 욱신거리고 기침을 해도 아푸네여..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