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할 때 남들보다 미간근육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그 후로 미간주름도 그렇지만 미간근육의 남다른 움직임이 싫어서, 보톡스를 맞은 분께 물었더니 미간 보톡스 후 눈꺼풀이 내려앉은듯 너무 답답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 보다 미간 신경 차단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유일한 성형외과 방문이었지요.
칼을 안 대니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프랑켄슈타인처럼 부어서 2주간은 일상생활을 못 했고요.
2주 정도 지나니 미간이 팽팽해졌는데 붓기 빠지며 원상복귀...
고생만 하고 말았네요.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날부터 정수리 5센티 지점 양쪽이 다 아프고요.
부작용만 생겼어요.
이마거상할 때 미간 주름 제거가 가능하다 해서 알아보다 성예사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