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마 근육이 좀 처진 편이예요.
그래서 쌍꺼풀이 두둑해지고 쌍꺼풀라인이 눈꺼풀에 묻혀서 눈이 나이들어 보이는거 같아요.
쌍꺼풀 눈꺼풀이 늘어져서 그런가 싶어 성형외과를 가서 눈 재수술 상담을 했는데
원장님이 쌍꺼풀 재수술 말고 이마 거상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시면서 제 이마를 살짝만 당겨 보라고하셨어요.
거울보면서 이마를 살짝 당겨 보니 정말 눈꺼풀이 내려와서 쌍꺼풀을 덮고 두둑해 지던 눈두덩이가 좀 시원하고 눈도 커보이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이마를 다 째지 안고 아주 작게 4군데 살짝 찢어서 복강경으로 한다는데
효과가 있나요?
제가 13년전에 성형외과에 앉아 있을때 어떤 아주머니가 이마 거상을 하셨는데
이마에 벌레가 지나가는거 같다고 괜히 했다고 후회하시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지금은 옛날보다 성형 기술이 더 발달 했겠지만
내 이마 근육을 후크 연결하는곳 연결해서 살짝 째고 해도 내 이마 같지 않고
찌릿한 느낌이 6개월간 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내살이 내살 같지 않은 느낌인가요?
의사선생님이 일주일이면 티 하나도 안나고 일상생활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네군데 이마속 살을 살짝 째고 근육을 후크에 거는거라던데 혹시 후크가 도중에 빠지거나 걸었던 근육이
풀어져서 발렌스가 안맞거나 하지는 않나요?
후크가 의사선생님 말로는 녹는다고 몇개월지나면 안 만져 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부작용 있거나 실패하신분 계신가요?
의사샘 말씀은 이마는 가장 부작용 날 일이 적다고 하시던데
이마 거상 해보신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