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퀵광대 후 차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 지인은 옆광 들어갔길래 저도 처짐 최소화, 전신마취, 입안절개 안하는거 때문에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됩니다.
현재 상담가서 씨티찍어보니 전수술에 하나도 옆광 안넣었다고.. 차라리 이렇게 그대로 놔둔 수준이 재수술하기 편하다 하시네요.
항상 옆머리로 커텐치고 다닙니다.
볼처짐 때문에 하지말라는 분들, 진짜 고생하시는 분들 인터넷에서 보고 3년 동안 재수술을 안했으나
20중반 나이에 머리도 이쁘게 못묶고 더운 날 또는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도 머리카락을 귀에 꼽지도 못하니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헤어스타일에 예민해서 볼처짐 감수하고라도 수술하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가끔 면접해서 머리묶어야 하거나, 미용실, 누워야되는 상황 정말 자괴감들 정도입니다.
미용실에서 거울을 못쳐다볼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한 상태..
제가 턱은 완전 브이라인이라 광대가 관자놀이 대비 조금 나온건데도 많이 두드러집니다. 45도도 있고
그래서 수술하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제일 걱정인건 효과없음, 볼처짐, 신경손상이에요.
1. 전체광대 수술하면 관자놀이에서 일자를 원하는데 그렇게 요구했으나 일자라인이 아닌 분들도 계시는지?
2. 10일차+마스크 출근할건데 연차를 더 써야할까요?
3. 남친한텐 무조건 비밀로 해야돼서 2주지나고 만나서 안걸릴 수 있을까요?
(설득하려고 했으나 너무 완고해서 싸우기만 해서 몰래 하려합니다.. 눈,코처럼 보이는 부위가 아니라 붓기만 빠지면 안걸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4. 혼자 수술가도 괜찮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