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술전><턱수술후(어제)><광대 후><광대후><광대전><광대전>제가 예전에 올린 글이 많을거에요.
작년에 광대하고 너무 만족했지만 의사들의 조언 무시하고 광대만 하니 밸런스가 계속 아쉽다는 글 올렸었는데 무섭고 나이도 많고 해서 포기했다가 걍 용기 내서 질렀어요^^
앞턱 살짝 전진했어요.
제가 살짝 들어간 턱인데 유명대형병원에서는 오히려 뒤로 빼면 귀염상 된다고(이 나이에 귀염상이라니)
또 전혀 뒤로 안빼도 된다는 병원도 있었고요.
앞으로 살짝 뺀게 제게는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지난주 월욜에 턱2종 수술하고 어제 실밥 뽑고 왔습니다.
광대는 씹는걸 맘대로 못해서 그렇지 붓기는 일주일만에 빠져서 사람들 만나고 그랬는데 턱은 진짜........
붓기가 아래로 내려와 그런다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나한테 닥치니 당황스럽네요 ㅠㅠㅠ
그래도 대박 부은 와중에도 라인이랑 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저 해주신 원장님 진짜 손기술 최고^^
예전에 어디에선가 성형외과 의사는 좀 삐쭉하고 마르게 생겨야 수술 잘한다는 글 봤는데 저 해주신 원장님은 묘사된 외모와는 좀 다르시거든요(죄송)
근데 손이 진짜 제 손보다 훨씬 섬세하고 이쁘게 생겼어요^^
미용성형수술하라고 생겨난 손?
하튼 작년 광대 눈에 이어 턱도 만족도 이백프로라 병원선택 고민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제 정보 보시면 ㅂㄹㅋ 아닌거 아실 수 있어요.
코랑 눈밑지랑 지흡 각각 다른 병원이었로 눈밑지만 실패했네요. 원탑에서 비싸게 했는데 ㅠㅠㅠ
다음에 할때는 꼭 형교쌤한테 하려고요.
전문분야 아니라도 금손은 다 잘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