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가 늘 고민이고 항상 수술하는걸 상상만 했던 제가 벌써 삼주차가됐네요
삼주차되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붓기가 빠졌다?
일주일차까지는 큰붓기가 눈에 보일정도로 많았고 말을 하더라도 발음때문에 너무나도 고생이였어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ㅂ과ㅍ의 발음이 정말 제가들어도 구별이 잘 안되는 정도랄까요???
큰붓기가 전체적으로 있으면서 특히 입안붓기때문에 그런거라고 병원에 사후관리받으러갈때마다 물어봤었어요
제가 수술한 곳은 사후관리가 세번있었고 5일차 10일차 2주차 이렇게였어요.
10일차에 받았던 관리는 얼굴팩이랑 고주파관리를 해주셨어요
화실히 관리를 받고나면 붓기가 적어진 느낌이고 뭔가 풀어진 느낌이 들고
저는 팩도 사실 집에서 해주긴하는데 병원에서 해주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수술하고 관리못해서 얼굴상했던게 확실히 좋아지는 기분이였어요 ㅠㅠ
2주차에는 사후관리도 사후관리였지만 ct사진찍어주시면서 제 수술전이랑 수술후랑 비교해주시더라고요
정말 눈으로봐도 광대가 들어갔다는게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ct로 비교하니깐 제가 상상했던것보다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붓기가 더 있는 편이여서 .. 더 차이를 느꼈던거 같아요
지금 3주차인데 발음은 정말 더 좋아졌고 지금은 큰붓기도 어느정도 다 빠진거같아요
사각턱이나 턱끝같은 다른 수술을 한것도 아니고 광대 하나만했기때문에 회복은 다른 분들보다 빠른거같아요
큰붓기도 진짜 많이 빠졌고 제가 느끼기엔 잔붓기 정도 남은거 같아요
한달차 경과 보는날도 얼마 남지않아서 그날을 위해서 많이 물어보려고 생각중이에요..ㅋㅋ
대부분 한달차경과보실때 어떤거 질문 많이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