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알아보면서부터 수술까지 들어가는데 큰 수술인데도 불구하고 큰 시간이 안걸린거같아서 걱정이많았었는데
다행이도 수술잘끝낸거 같아서 안도감이드네요ㅠ....
제가 수술결심한게 카메라에 너무 밉게나와서(카메라앞에설일이많은직업때문에요) 수술결심한거거든요ㅠ..
그래서 상담때도 계속 수술하면 부드럽게해서 나올수있을까요?? 이러면서 물어봤었는데 원장님이 자연스럽고 예쁘게 해줄테니까 걱정말라고 다독여주셨어요ㅠ...
수술법도 제가 잘 몰라서 계속 질문했는데 상세히 대답해주시고 덕분에 벌벌떨다가 긴장 쪼금 풀린채로 수술들어간거같네요ㅠ... 수술전에는 부모님이 안오셨어서 혼자서 무서웠었는데 실장님이 계속 옆에서 케어해주셨어서 혼자있는 기분이 안들어서 좋더라구요ㅠ!!
수술은 진짜 산소호흡기쓰고서 부터는 기억이 나와서 정신처려보니까 끝나있더라구요...ㅠㅋㅋ
회복실가면 통증은 괜찮을줄알았는데 아프더라구요ㅠ... 입원하루 하는동안 잠도 못자고 계속 잤다가깻다가만 반복하면서 하루지난거같아요ㅠㅠ...
그리고 피호스 빼니까 침삼키고 물마시기 수월해서 좋더라구요ㅠ...
오늘이 3일차인데 아침에 거울보고 깜짝놀랐어요ㅠ...
원래 이렇게 붓는거 맞죠??
입술이 이렇게 까지 커진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긴한데ㅠ... 언제부터 좀 붓기빠지고 사람다워질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