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상담할 때는 울뻔 할 정도로 무서웠는데 막상 하고 나니 정말 후련하네요!!

2종 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고 대신 앞턱이 매우매우 욱신거려요ㅜㅡㅜ 붕대 때문에 되게 답답하고... 3종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게다가 여기 완전 주변이 도시인데 밖에 나가서 놀고 싶고...ㅋㅋㅋ...그래도 참으면서 계속 냉찜질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보면 전신마취 하고 나서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셨다는데 저는 그런건 거의 없었어서 일어나자마자 배가 넘 고프더라고요...ㅎ..
전 목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어요!(마취체질인가봐요..)

붓기는 입술이 지인짜 퉁퉁 부었고 나머지는 그래도 생각보다 안 부은 거 같아요~ 내일이랑 3일째 되는게 무섭긴하지만...

어제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부족하게나마 답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