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아서 짬겨우내서 상담다녀왔어요
상담 많이 돌아보시는 분들은 서울사시는건가요...
세곳만 다녀왔는데도 진짜 진 다빠지고 힘들었어요 ㅠㅠ
상담도 밀려있어서 제가 원하는 시간에는 하지 못하고
되는 시간에 해야됬어서 엄청 텀이 길어서 상담받고 카페에 가있다가 가구 그랬어요 ㅠㅠ
솔직히 세곳다 말하는건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딱히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제가 듣고 느낀건 다 수술법 좋아보이고 안전해보였어요..ㅎ...
그나마 제가 차이를 느끼는건 입원여부인데.. 마지막으로 갔던 병원이 입원실도 잘되어있고
무료입원이더라구요.. 저같은 지방러들에게는 이런점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ㅠ
수술후에 실밥도 빼러가야하고 경과도 계속 봐야하는데 병원 입원실 있으면 걱정좀 덜겠더라구요...
더 이상 발품은 제 상황에선 너무 무리이고 발품을 팔아보니 마음속으로 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예약걸었어요... 날짜를 잡다보니 이브날 수술받네요 ㅎㅎㅎ....ㅠㅠ
크리스마스는 압구정에서 보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