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얼굴형이 너무스트레스였어요 진짜 광대,무턱,귀밑사각턱 3종으로 고등학교때까지 살다가 수능끝나고 빨리 사각턱 탈출하고싶다 해서 안면윤곽으로 유명한 병원들 중 발품뛰다 예약 빨리잡을 수 있는데로 예약잡고 연말에 수술했어요ㅋㅋㅋ 종소리 듣지도못하고 수술실에서 피호스 차고있었음..
솔직히 뼈건드는거라 무섭긴했는데 지금까지 앞턱감각 다 멀쩡해요 스킨로션바를때 왼쪽 광대쪽 세게치면 시린?느낌은 있지만 일상생활엔 무리 전혀 없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거하고 승무원남친도 생김 근데 진짜 수술보다 그 후 관리가 너무아팠어요 전 염증이 많아서 갈때마다 무슨 식염수넣고 피빼는?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와,,끝나면 눈물콧물 빼고 장난아니에요 후관리는 맘먹고 가셔야 할듯 수술자체는 그렇게 죽을정도는 아니였어요 전
살처짐올까봐 걱정되서 365다이어트에 없는용돈 쪼개서 슈링크받고있긴하지만 전 안면윤곽 한거 후회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