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에 상담 받고 부모님한테 후뚜맞 식으로 후보고 했다가
이제서야 허락을 받았네요. 몰래하고 싶어도 금액이 혼자서 감당할 수가 없어서...
사각턱이랑 비대칭 때문에 상담 받았다고 하니 별로 심하지도 않은데 왜 하려고 하냐고 하시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엄청 심한 것 같거든요ㅠㅠ 며칠을 조르고 졸라서 겨우 허락 맡았어요.
대신 수술받으러 같이 가야한다고 하셔서 주말에 수술잡기로 했어요.
오늘 예약하려고 하니 휴진일 이더라구요ㅠ 내일 일찍 연락해서 수술 잡으려구요
저 불효녀인가요?....ㅠㅠ 막상 허락하니 왜 안해주냐고 밉다고 뭐라뭐라 한게
생각나서 참 미안하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술은 ㅌㅋ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