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첫끼니로, 본죽에 전화해서 다 갈아달라고 요청해서 받은 홍게살죽 (죄다 갈아줬어요 근데 게맛이 잘 안남ㅠㅠ 적게 넣으셨나..ㅠㅠ), 우유, 두유, 요플레, 계란찜, 흰쌀죽에 참기름 김가루 넣고, 삶은 감자 으깬뒤 마요네즈 설탕 버무려서 먹기 (감자 샐러드), 오뚜기 옥수수스프(옥수수 빼버림), 크루통 3회분컵스프 콘크림 (크루통 빼버림), 부드러운 치즈빵, 치즈케이크 이렇게거든요. 좀 더 큰 빵은 잘라서 먹어도 씹기가 불편ㅠㅠ
토마토도 낼 아침에 주스해먹게요!
쌀국수컵라면 사놔서 낼 먹어보려구여..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리고 브로콜리 사놨으니 내일 유튜브 보고 브로콜리 스프도 해먹을거예요.. 연두부도 사놔야겠네요.
집에 감자가 있으니 담주에 실밥 푸르면
감자전이랑 감자고로케랑 감자뇨끼도 해먹을거예요 우왕~~ 유튜브 요리영상들 괜히 봤어~~~
부드러운 음식 찾다가 요리를 더 해먹고 집에만 있어서 먹기만하니 살은 더 찔거같은 예감이..-_-;
요즘 장보러 가는게 취미입니다. 장볼겸 산책을 하네요... 돈을 더 쓰고있는 느낌도 들고..
집에만 있으니 별 ~~~~ 돈 쓸 궁리를 다 해요 ㅠㅠ 아 치킨이랑 스테이크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