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보니 수술을 준비중인분들이 꽤나 계시더라구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글이 점검차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미 수술을 받았구요 ..나름대로 많이 알아봤지만 원장님 믿고 수술한 결과 그리 좋지는 않네요 ..순간의 이성을 잃고 의사분께 맡긴 제 탓도 있지만.. 다른분들은 원치 않는 결과를 받지 않았으면해서 글을 남기는거니 위에 얘기 했다시피 참고만 해주세요
저의 경험, 정보 아는선에서 알려드릴게요
요점만 얘기하면 윤곽수술로 드라마틱한 효과, 가성비를 따져서는 절대로 안된다 생각해요
예를들어 이왕수술 받는거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어야지 혹은 원장님이 알아서 수술 해주겠지, 기타등의 문제가 해당 되겠네요..
병원은 상업성이 짙지 않은 병원들 위주로 상담 받아보고 그 결과 수술이 불필요하다는 진료를 받거나, 본인이 생각 했을때의 수술 방향성이 다르다면 ..단 한군데라도. 그런 사견이 나왔다면 수술은 보류하는게 좋을거에요
아무리 의사들마다 성형으로 추구하는 철학. 라인이 다르다해도 결국에는 성형학적인 . 지식의 관점에서 봤을때 얻는게 없다는말이니까요 ..아마 이런 경우는 윤곽쪽으로는 이상이 없고 평시에 반반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분들이겠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 얼굴을 지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하고 .. 수술 계획을 잡는다면 욕심은 절대로 내지 말길 바래요
본인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을 . 정도가 100이라면 30이라는 욕심은 줄인다면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라인은 충분히 다듬어진다는 말이에요)
다시 얘기하지만 성형은 가성비. 미용적인 욕심은 버리세요
돈이 들더라도 경험이 많은 의사, 본인이 생각하는 병원에 대한 기준 및 수술 방향성이랑 맞는곳에서 수술을 하세요. 만약 그런곳이 없다면 수술을 받지마세요
세상은 성형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아무튼 명심하세요 성형이란게 후회와 아쉬움은 한끝 차이니 만에하나 수술을 계획한다면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쪽으로 수술 계획을 세우세요 좋은 결과들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