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려고 3년전부터 상담 다니고
수술은 너무 무서워서 경락 꾸준히 받다가
경락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돈 모았고 이제
수술 날짜만 잡으면 되는 상황인데ㅠㅠ
어제 엄마한테 이야기했더니 당연히 반대하시네요ㅠ
엄마도 가슴 했으니까 (ㅋㅋㅠㅠ 엄마 원래 엄청 글래머였는데 저 낳고 모유수유하고나서 완전 쪼글해진게 컴플렉스였다네요)
글로 차근차근 정리해서 주면 반대하는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실 것 같아서 쓰는 중이에요
물론 엄마는 잘 모르니까 턱 수술 통증이 쌍커풀 등 피부 절개하는 다른 수술과 다를 바 없다 ㅋㅋㅋ 이런 뻥도 섞었지만,,, 수술하고나서 아픈건 저지 엄마가 아니잖아요? 아픈거 잘 참으니까 저는 괜찮아요,,, ㅎㅎ
가족 반대 있었던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