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턱 전진술 받은 후기 오늘 딱 14일차 입니다.
위에 사진 부터 수술전 , 테이프 제거하고 붓기 최고일떄 ㅋㅋ , 지금 현재 2주차 사진 3장 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무턱전진술 정보가 없어서 고민도 많이되고 병원선택도 어려웠는데 제가 느낌점들 말씀드릴게요.
-병원선택
병원 구글이랑 네이버 성예사에서 엄청 찾아봤어요 근데 다 광고만있고 심지어 성예사에서도 전진술 정보는 별로없고 광고성글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막상 댓글로 물어보면 답도 없고 은근슬쩍 광고만하고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화도나도 짜증나서 그냥 제 느낌을
믿기로 했어요 병원 5곳정도 상담 받으면 의사선생님들 다 만나니까 그중에서 제일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분에게 받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치과에서 수술했어요.
-수술
밑에 턱을 잘라서 앞으로 빼고 약간 비대칭을 다듬기로 했어요. 모두가 그러시겠지만 전신마취 엄청 떨리죠 ㅋㅋ
수술대에 누워서 막 머리감싸고 하는데 답답하고 좀 무서운데 전신마취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진짜 가스들어오면 바로 기절합니다.
그리고 눈뜨면 수술 회복실이에요 수술하는것 자체에 대한 공포는 많이 가지지 마세요.
전신마취 안되면 어떡하지? 절대 ㅋㅋㅋ 바로 기절합니다 저도 한 10초 버텨보려고했는데 2초에서 수술끝나있었음
-수술당일
턱에 테이프 붙이고 누우면 안되고 땡땡하고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안아효 근데 2일차~4일차 이때 엄청 부었어요
테이트 제거한 사진 보면 턱이 무슨 골렘처럼 나온거 참고하세요 . 그리고 2일차 3일차 제일 힘들어요 얼굴 엄청 땡땡하고 뜨겁고
욱신욱신하고 잠도 누워서 못자고 하지만 다 사람이 참을수있는 정도라는점 .... 겁먹지마세요! 4일차부터는 입맛도 살아나고
라면같은거 다부셔서 끓여서 먹고 짜장면 다 잘라서먹고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조심조심 먹을수있는거 다먹었어요.
-몰랐던 것?
1.목에서부터 멍이 내려와서 가슴 명치쪽가지 멍든다는것 4일차쯤 거울보다가 깜짝놀랐어요 참고하세요 2주정도 지나니까 거의 다 사라짐.....
2.입 행구는 용액 물하고 1대1로 타서 행구고 다시 물로 행구면 안된다는것 병원에서 말해줫는데 바보같이 까먹었음 ....
3.무턱은 턱이 없다가 생긴거니까 얼굴이 좀 길어보인다고 느낄수도있다는점 하지만 우리는 턱이 없는데 생긴거니까 당연한거겠죠? 그렇다고 턱을 길게 뺀거는 아니니까 감안해야 한다는 점 ..
뭐 이정도면 도움이 되실까요 ...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가끔 카페들어올때 댓글 남길께요. 이상 아침에 후다닥 적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