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너무 화나서 초성으로도 안쓸께요
과장 1도 없습니다
제가 혹해서 저번주 목요일날 당일예약으로 사각턱 800의 10%인 80만원을 예약금 걸고왓는데(수술전 검사들은 오늘 받으실꺼냐고해서 귀찮으니까 그날 바로 피뽑고 x-ray 촬영하고 뇌파? 이런검사 세종류정도 받고 왔습니다.)
근데 계속돌이켜생각해보니 굳이 이 큰 수술을 할필요가 없겠다 싶은거에요.
그래서 오늘 취소하고싶다고 실장한테 얘기했더니
그 실장년이 바로 태도바꾸면서 죄송한데
1.예약금의 80%만 돌려드릴수있고
2.그때 검사했던 것들이 30만원상당의 검사이기에
총 46만원을 제외하고 돌려드릴수있다는거에요
전 뭐 1번내용은 (심지어 제가먼저 물어봐서) 알고있었기에 그러려니했는데 2번내용에서 벙쪄서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수술전 검사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일언반구도 없더니 이렇게 나오는거에요.
그 실장년이 공정거래 위원회에 전화해보시고 다시 연락달라고 저희는 당당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아진짜 이게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