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터졌을 때 제가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라 항상 나와보이는 척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얼굴성형으로 유명한 곳에 갔었어요. 거기선 제가 부정교합 3급이라서 양악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많이 싫어하셔서 턱끝수술만 했네요.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빨빨거리면서 잘 돌아다니기도 했고 고통은 전혀 기억이 안나서 지금은 결국 양악 고려중입니다. 턱끝 수술한 후기는 음.. 일단 확실히 볼처짐이 잇어요. 턱밑에 힘들안줘도 두겹이 되는 마법이랄까. 그리고 피부에 탄력이 있단 소리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길이가 많이 짧아져서 잘한것같긴해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부정교합)은 전혀 고쳐지지 않아서 이번여름에 수술하려고 발품파는 중이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