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 지방이식 각각 다른 2군데에서 1년텀으로 1차씩만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은 때가 2년 전입니다.
눈 코 수술을 한지 얼마 안된터라 마지막으로 지방이식을 받으려고 알아보다가
대형병원에서 나와서 따로 혼자 개원하신 원장님이 계신 병원을 인터넷 돌아다니다 알게되어 방문했습니다.
대형병원에서 나와 개원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사람없고 한적하고 병원건물은 진짜 비싸보이는 건물...
여튼 고객유치해야해서그럴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엄청 친절했어요.
실장님이 오랜 세월 이 업종에 종사하셨는데 대리수술 대형병원에서 엄청 많이 봐오신 것 같더라구요
단도직입적으로 거기 왜 나오셨냐고;;; 여쭤봤어요....
원장님한테 물어보는 것보다는 그래도 실장님한테 물어보는게 좀 나은 것 같아서..?!
여쭤보니 계셨던 대형병원에서 이쪽 윤곽쪽으로 유명하셨던 분이었는데
대리수술 하는게 너무 싫고 환자를 꼼꼼하게 보고 신경쓰고싶지만
수술도 빨리빨리빨리 해야하고 (스케쥴때문에) 경험은 많이 늘게되겠지만 사후관리도 바빠서 막 할수밖에 없고...
그래서 개원하셨다고하네요..그래서 실장님이 스케쥴관리를 한다고 하시던데 수술을 하루에 오전 오후
이렇게 두분만 잡거나 하지 막 쉬는 시간 텀없이 하진 않는다고 원장님이랑 조율하셨다고 하네요...
수술방에도 소독안됀사람은 들어가지조차 못하게 하고 외국인들은 수술시 촬영 이런거 요구할 때가 많아서
본인이 원하면 병원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수술 같은거 끝나면 본인한테 보여주고 앞에서 지우고
(개인정보 및 병원정보라 유출되면 안된다네요) 한다고 하시네용....
솔직히 가기 전에는 이전 대형병원 거기 대리수술이 수면위로 떠올라서..;; 그래서 본인한테 타격갈까봐 일부러
나와서 혼자 개원하신건가.. 했는데 뭐 얘기 실장님 원장님이랑 다 해봤는데 그런건 아닌 것 같아서 일단
믿음이 생겨서 예약금걸고 지방이식, 눈코 붓기 다빠지면 하려고하네용!
절대 홍보 아니구 제 돈으로 직접가서 상담받고 직접 예약금 걸고 온거구
사실을 바탕으로 썼지만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거 참고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