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 수술 9일쯤 되던날 앞니 두개가 아주 살짝 부러진걸 발견했습니다.
저도 참 무디죠...그 동안 왜 몰랐던지...
실밥빼러 가는 날 실밥에 혹시 음식이라도 끼어 있지 않나 거울로 자세히 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실밥빼는 날, 말할까 하다가 턱뼈가 조금 튀어나온것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미처 치아얘기를 못하고 왔습니다.
이후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치과에 못 가고 있다가
수술 후 20여일이나 지난 오늘 치과에 갔더니...
현재 시리거나 통증이 있거나 하지 않은 상태고,
아주 살짝 부러진거라 갈아내고 세라믹을 씌우기에는 좀 과하다며
일단 사용하다가 나중에 불편하면 치료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합니다.
성형외과 측에 이에 관해서 보상이나 나중에 치료에 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성형외과측에서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수술과 관련 없다고 잡아 떼겠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쪽지..혹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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