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마지막 상담하고 수술예약 잡을건데요
전까지는 부작용이나 수술이 예쁘게 잘 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컸는데.. 수술예약 잡으려고 하니까 잘 때 눈에 힘 빡! 줘서 실밥 풀릴까봐 그게 겁나네요 갑자기ㅠㅠㅠ 제가 걱정하는 이유가 짝눈이라 한 쪽만 쌍액을 하고 다녔는데 그게 오래 되다보니까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르는 약 듬뿍 바르고 자는데.. 잘 때 간지럽고 쓰라린 느낌에 손가락으로 벅벅 긁어서 살이 다 까졌던 적이 있었어요... 쌍수하고 나면 땡기는 느낌도 나고 아플텐데 손으로 긁을까봐 걱정되고 눈을 꽉 감아서 실밥이 풀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