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위 내시경을 하는데요
수면마취로 하는데
남들은 잘만 누워서 하던데
저는 혼자 눈 벌겋게 뜨고 다 쳐다보고
구역질 나오는거 참고 침흘리는거 챙피해 하고 ㅠㅠㅠ
암만 봐도
수면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인거 같아요
아니면 그때만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저처럼 수면마취 잘 안되는사람은 수면마취를 한다해도
아픈것을 다느끼지 않을까요??
아픈지 안아픈지가 제일 걱정스러워 여지껏 지방이식을 못햇어요 ㅠㅠㅠ
생착률 한번에 잘 되는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 아시는분 없을까요? ㅠㅠ
막상 수술할려고 결심하니
이렇게 떨리는데 빨리 헤치워 버리고 싶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