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 올려요~ ^-^
솔직히 하고 나니까 속이다 시원하고 //
이쁘다는 소리도 듣고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
망설이는 분들 평생갈건데
어차피 지를꺼 ㅋㅋ 빨리 하세요~
저도 일부러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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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당일날 마취할 때 몇마디 나누다가 바로 마취됐구요
마취 깰 때도 별 이상 없이 그냥 ㅋ 깼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
제가 지방에 살아서 입원은 한 3~4일 했는데~
솔직히 입이아픈게 아니라 ㅠ
닝겔 맞을 때 혈관이 자꾸 터지는 바람에
바늘을 여기저기 옮겨 찌르느라 힘들었어요 ㅠ
완전 눈물나던데 ㅋㅋㅋ
수술하고 잘 못먹는다는건 다들아실테니 뭐 / /
그래도 전 잘먹었던것 같아요 ㅋㅋ
일부러라도 잘 챙겨 먹고 입을 많이 움직여야
붓기도 빨리 빠지겠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일부러
밥도 제때 챙겨 먹고 그랬어요 ㅋㅋ
죽도 한 3일이나 먹었을려나 ?? 밥 바로 먹었던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코막힘도 한 일주일 가는데~
하루 이틀 적응하면 불편한건 참을만 합니다 ㅋ
치아 4개 발치 한곳에 철로된 와이어 끼워넣었는데
그게 자꾸 신경쓰여서 귀찮았었는데
어제 제거 해서 속이다 시원합니다 ㅋ
대신 교정 시작해서 지금 무지 아파요 ㅠ
이빨사이에 파란 링 끼워놔서 , ,
앞니로 뭘 못씹는건 아직도 여전합니다 ,,
수술하기 전에 정말 ㅠㅠ 많이 먹어둘걸하는 뒤늦은 후회 //
그리고 ~
붓기는 정말 수술하고 한 일주일간 미친듯이 빠지구요
얼음찜질 솔직히 귀찮아서 많이는 못했어요 ㅋㅋ
처음엔 입이 꼭 강X정 같다고~ 사람들이 막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그런소리 못들어요 ㅋㅋ